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해드리는 글입니다. 서울에 위치해 있고 데이트를 하기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서울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 쯤 들러봤을 곳 남산타워 테이트 코스는 제 1의 관광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1년에 무려 1200만명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저도 과거 남산타워 인근 아파트에 거주했다 보니 많이 가본곳인데요 오늘은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입니다.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
남산공원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 첫번째는 남산공원이죠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교양시설, 편익시설 그리고 연못까지 갖춘 남산 공원은 남산타워에 가기전 들러보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등 계절에 따라 색감있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고 서울을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가족단위로는 아이와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것은 공원이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 처럼 너무 덥지도 않고 선선한 이맘때 둘러보기 딱 좋은 곳이고 데이트 코스를 짜 드리자면 공원 한바퀴 돌고 남산 타워를 올라가면 되겠습니다.
한옥마을
전국 유명한 한옥 마을이 많은데 서울 남산에서도 방문할 수 있는 한옥마을이 남산타워 아래에 위치해있습니다. 한옥 스튜디오, 한복입기, 매듭공예, 자개공예, 음식만들기, 전통등 만들기, 활만들기 기타 등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고 국악당 공연, 전통정원 등 볼거리가 많이 있는데요 평소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남산타워에 방문 예정일 때 한번 쯤 들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OLED미디어
저는 개인적으로 OLED 미디어 체험을 추천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제가 약 10 몇 년 전 가봤던 곳 중 가장 기억에 남을 만큼 신기한 경험을 해봤기 때문입니다. OLED 미디어 체험은 서울타워 플라자 1층 터널과, 2층, 4층 천장까지 전시되어있는데 최첨단 기술력이 들어간 OLED의 기술력을 보고 있으면 몽롱해지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지금은 세월이 많이 변해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남산에 방문하게 된다면 OLED 미디어 체험을 꼭 해보세요
케이블카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 두번 째 남산 공원에 들렀다가 이제 남산타워쪽으로 슬슬 올라가야겠죠? 이때 올라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느냐? 아니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느냐? 두 가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둘 다 해본 경험자로써 설명드리자면 첫번째 걸어서 올라가는 건 저 처럼 체력이 많이 없거나, 평소 운동을 안하시는 분들이라면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남자인데도 힘들더라고요 여자친구도 지쳐했었고요 다만 걸어서 끝까지 올라갔을 때 약간 정복한 느낌이랄까요 비유할 순 없겠지만 산 정상에 올라온 듯한 기분을 조금은 느낄 수 있고 건강해지는 기분입니다. 우와 내가 해냈구나 약간 이런 느낌으로 보시면 되고 두번 째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된다면 빠르면서 높은 곳이기 때문에 스릴도 있고 아름다운 야경을 바라보며 올라갈 수 있습니다. 쓰고 보니 장점만 있는 것 같네요 운동을 해야 하는 커플이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케이블카를 추천합니다.
남산 서울타워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 마지막 목적지는 남산서울타워입니다. 사실 여기를 가기 위해 남산을 온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남산 서울타워에는 레스토랑, 카페, 전망대, 테라스, 기념품 파는 곳 등 할 게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도 남산 서울타워를 살면서 한 10번은 가봤지만 이 곳은 낮에 가도 저녁에 가도 한 여름에 가도 한 겨울에 가도 여전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과거에는 연인끼리 가서 자물쇠를 걸기도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많이 바뀌어서 사랑의 서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정해져 있습니다. 1층, 2층, 4층에서는 사랑의 서약이라고 해서 스티커 사진을 찍고 남산 서울타워 벽면에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랑의 서약을 하고 나서 T4~5층으로 가면 서울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나옵니다. 여기가 하이라이트인데요 망원경 등으로 서울 전역을 다 볼 수 있는데 밤에 봐도 낮에 봐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남산타워 제일 높은 꼭대기로 올라가면 360도로 회전을 하는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는데 예약을 하지 않고는 못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레스토랑까지 방문해서 서울의 근사한 야경을 한 눈에 바라보며 식사를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겁니다. 참고로 필자는 레스토랑까지는 안가봤기에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기 어렵고 사진으로 만나보시지요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 순서
남산타워 데이트 코스 추천 순서 정리를 해볼게요 우선 남산에 도착했을 때 첫번 째로 남산 공원에 가서 걸으면서 데이트를 한다. 다만, 남산 서울타워까지 걸어서 올라갈 예정이신 분들은 체력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너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남산 공원은 생략하셔도 좋겠습니다. 더 알차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그 이외에 OLED, 한옥마을 까지 방문하셨다가 최종 목적지인 남산 서울타워에 올라가셔서 남산 데이트의 마무리를 하시면 되겠습니다.